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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풍경들/여행지 풍경들

사람들 사이에 섬이 있다그 섬에 가고 싶다-정현종 님의 '섬' 아래 사진들은 거제 바람의 언덕 인근에서 촬영 더보기
거제 바람의 언덕 오래 전 광고의 쿠크다스 섬에 가보겠다고 소매물도 배 예약을 하고 예약시간 보다 1시간 30분 전 쯤 도착 예정이었으나거제 몽돌해수욕장 한참 전에서 차가 밀리기 시작하더니 아예 앞으로 나가지 않았다.결국 승선은 불가하기에 예약 취소이러면 시간낭비, 돈낭비, 체력낭비하며 거제에 올 이유가 없었는데... 더보기
경주 대릉원의 봄날 더보기
포항 영일대 야경 더 늦으면 벚꽃을 못볼 것 같아갑작스런 밤 나들이 더보기
보문관광단지 더보기
포항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일제침략기 항구이 구룡포에 일본인의 거주가 많아지면서 일본인 가옥들이 많이 생겨 났는데 아직도 남아 있는 그 가옥들을 재단장하여 마치 일본의 어촌 마을에 온 듯한 기분이 들게 하는 곳이다. 80년대 '여명의 눈동자'도 이 곳에서 찍었다고 한다. 역사적으로는 그다지 반갑지 않은 곳이지만 가까운 곳에서 이국의 풍경을 경험할 수 있는 것도 색다른 매력이다. 기모노를 대여하는 곳이 있어 기모노를 입고 돌아다니는 관광객도 드문드문 있다. rn 더보기
포항 구룡포항 15년 전 내가 처음 근무했던 초등학교가 있던 곳그때에 비해서 풍경이 많이 바뀌었다. 더보기
국립한글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바로 앞쪽에 세워졌다. 전시물도 다양하고 시간 별로 해설사의 해설도 한글의 우수성과 역사에 대해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아이들과 함께 국립중앙박물관을 관람한다면 꼭 한번 함께 들러 보면 좋을 것 같다. 더보기
임진각 임진각은 갔지만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로 가서는 이곳은 도대체 어떤 의미가 있는 곳인지에 대한 해답을 구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아 실망했다.많은 이들이 임진각에서 철조망 넘어를 바라보며 그곳이 DMZ 또는 북한 땅이 아닌지 궁금해 하였지만 누가 일부러 말하여 주지 않는 이상 해답을 찾기는 쉽지 않았다. 어떤 아이는 망원경을 보고 내려오며 그곳을 북한땅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전망대에서 하는 말이 '저기 북한땅이야?'라는 것이었다.물론 주변 설명과 지도를 잘 살펴보면 그곳은 출입이 통제되는 우리 땅이라고 알 수는 있지만 잠시 관광으로 스쳐지나가는 사람들에게서 그러한 수고를 기대할 수 있을까?또한 전망대에는 자유의 다리가 보이는 방향으로 돌아오지 않는 다리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임진각 자유.. 더보기
임진각에서 만난 증기기관차 미카 임진각에서 만난 '증기기관차 미카'의 주인공 '미카'그런데 미카는 일본어로 천황(天皇;みかど;Mikado)라는 단어의 첫 두 음절에서 이름이 유래했다는 불편한 진실이 있다.그리고 소설에 나오는 미카의 멋진 말 한마디."증기 기관차들이 오래 전에 압록강 너머까지 달리기도 했다는 것을 디젤 기관차들은 알 리가 없지요. 그들은 대륙이 얼마나 넓은지, 그 넓은 땅을 달리는 기분이 어떤지 알 수가 없지요." - 증기기관차 미카 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