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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풍경들/일상의 풍경들

스승의 날

개인적으로 스승의 날만 되면 '껍데기는 가라'는 시가 떠오른다.

신동엽 시인의 4월을 5월로 바꾸어도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껍데기는 가라.

오월(五月)도 알맹이만 남고

껍데기는 가라.


- 신동엽 '껍데기는 가라' 1연 중 일부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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