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풍경들/일상의 풍경들

한 가을의 겹벚꽃

아리내 2015. 10. 21. 23:30

한 가을의 겹벚꽃

전에는 '미친', '이상한', '상상할 수 없는'의 느낌을 가졌는데

이처럼 식물이 계절을 거스르는 행동들이 

'생존에 위협을 느낄 때'라는 설명을 듣고 나서는

그냥 이유없이 미안하기만 하다.

그렇다면 마찬가지로 아이들에 대한 선입견도 바뀌어져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