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내 2015. 8. 12. 03:21

조금은 시원해 진 것 같아 모처럼 저녁 나들이를 나갔다.

그런데 비가 오기 전이라서 그런지 공원은 무척 덥고 습하다.

당연히 이런 날씨를 좋아하는 모기들의 등장으로 나오자 마자 얼마되지 않아 모기밥이 되고 말았다.

한 곳도 아니고 여러 곳의 무차별 적인 모기의 공격에 하는 수 없이 바로 발길을 돌렸다.